경남은행, 울산대 1억원 기탁
경남은행, 울산대 1억원 기탁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7.12.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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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대학 출신 인재 채용 확대 등 지원 약속
경남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박영빈 수석부행장)는 울산대학교(총장 정정길)에 대학발전기금을 1억원을 기탁했다.

경남은행 박 본부장은 13일 울산대학교를 방문해 정정길 울산대 총장에게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경남은행 박 본부장은 “경남은행은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울산 유일의 종합대학인 울산대학교 주거래은행으로서 학교와 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동 대학 출신인재의 채용을 대폭 확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2005년 울산대학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된 후 매년 40여명이상의 졸업생을 채용했으며 지난해에는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한 장의 카드로 교내는 물론 교외의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다기능 스마트카드와 모바일 학생증의 ‘캠퍼스 정보화 시스템’을 국내 대학 처음으로 구축, 대학측에 기증한 바 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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