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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공동위원장 이복희, 김경복)는 8일부터 9일까지 자매결연지인 제주도 제주시 삼도2동을 방문 교류행사를 갖는다. 이번 방문교류는 주민자치위원과 동직원간의 꾸준한 왕복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는 옥교동과 성남동이 지난 1월에 통합해 과거에 맺은 자매결연 협약을 다시 체결하고, 지난 11월말 중앙동에서 운영된 두 지역간의 감귤직거래장터를 계기로 제주도 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양 지역의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 염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