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거 효율적 관리방안 모색”
“하수관거 효율적 관리방안 모색”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2.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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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오늘 ‘기술 세미나’
하수관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기술 세미나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롯데호텔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주재로 하수도 분야 전문가 및 교수, 설계업체, 건설업체,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관거사업 효율화 방안 모색을 위한 하수도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는 미래지향적인 최신 기술공법 도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 하수관거설치사업, 정보화사업, 지하매설물의 보수·보강 등 반영구적인 시설물을 구축하는 등 하수도 사업의 체계 개선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서다.

계획에 따르면 상하수도 김응호 학회장이 “울산시 하수관거 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단국대학교 현인환 교수가 “하수관거 설치 및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또한 도화종합기술공사 김태규 부사장은 “하수고도처리시설 설치관리 방안”에 대해, 인하대 사회기반시스템 공학부 김계현 교수는 “하수관거 정보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울산발전연구원 김석택 연구기획실장의 사회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현동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용수 연구원, 울산대학교 이병호 교수, 환경관리공단 김인섭 본부장, (주)삼안 김성광 부사장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에 앞서 환경부 김진석 생활하수과장이 참석해 “환경부 하수관거사업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울산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수기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태화강 등 관내 지천 및 연안해역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친환경 생태도시로 성큼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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