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팔각회 이문호·태화팔각회 정명호 신임회장 취임
울산팔각회 이문호·태화팔각회 정명호 신임회장 취임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9.12.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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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남구 삼산동 삼산컨벤션에서 열린 (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 태화팔각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정명호 신임회장(오른쪽)이 박용수 이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건네받고 있다. / 정동석 기자
▲ 3일 문수월드컵컨벤션에서 열린 사)대한민국 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 울산팔각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문호 신임회장(오른쪽)이 홍승표 전 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 김미선 기자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대한민국 울산광역시지구 울산팔각회와 태화팔각회가 각각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울산팔각회는 3일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홀에서 이문호 신임회장과 홍승표 이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문호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팔각회의 정신으로 참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태화팔각회도 이날 남구 삼산컨벤션 그랜드홀에서 정명호 취임회장과 박용수 전임회장에 대한 이·취임식을 마련했다.

정명호 취임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이룩해온 봉사정신을 계승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회원간 발전적인 의견교환과 화합을 도모해 늘 겸허한 봉사자세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2003년 10월 17일 결성한 태화팔각회(회원 59명)는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비롯해 보훈지청 전몰 미망인 쌀 전달, 소방의 날 행사 격려금 전달, 장애인재활 어울림한마당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1966년 11월 18일 창립한 울산팔각회(회원 66명)는 보훈가족 돕기, 울산지방경찰청 서부기동대 지원, 자연보호 캠페인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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