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상인 신임회장은 “그동안 선배들이 해오신 다양한 일들을 계승.발전해 나가겠다”며 “보다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전 회장 이임사에서 “회장직을 맡아 일할때 보다 임원들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겠다”며 “앞으로 생활속으로 파고드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조국통일과 사회봉사에 더욱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2004년 4월 16일 창립한 처용팔각회에는 회원 5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그동안 새터민 성금 전달, 6·25참전용사 및 미망인 주택 리모델링과 생필품 지원, 문수산 등산로 정비 및 자연보호 캠페인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