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식중독예방 관리사업 ‘우수’
남구청 식중독예방 관리사업 ‘우수’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9.12.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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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취약부분 자진 개선조치… 식약청장 표창
울산시 남구청이 2009년 식중독예방 관리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남구청은 식품의약청안전청에서 주관한 전국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0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식약청장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영업자가 자신의 영업장 위생수준에 대한 진단·평가 요청 시 현장을 방문, 점검해 위생 취약부분을 자진 개선조치토록 한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구청은 업소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개선·보완책을 제시하고 현장을 재방문해 개선조치사항을 확인함에 따라 업소 스스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토록 했다.

남구청 최우영 위생과장은 “담당 직원들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책임 관리와 적극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식중독 관리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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