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 생필품 전달
북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 생필품 전달
  • 염시명 기자
  • 승인 2009.12.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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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북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현배)는 1일 오후 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불우이웃 50세대에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들은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운 10세대는 직접 방문, 격려와 위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불우이웃 세대 중 정부 지원도 받지 못하는 차상위게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북정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4월과 7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및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매년 쌀과 유류비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북정동 무료 경로식당 ‘수자타의 집’에서 매월 급식봉사활동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현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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