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영철 신임회장은 “신울산팔각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창규 전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도움 덕분에 신울산팔각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새로운 회장에게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0년 5월 19일 창립한 신울산팔각회에는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동중인 회원 65명이 소속돼 있다. 이 단체는 7765부대 해안 3대대와 자매결연을 통한 군인가족 지원사업과 보훈가족 봉사금 지원, 야음지구대 구역 독거노인 돕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05년 울산시지구 최우수 단위클럽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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