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서통학 부구청장 혁신도시지구협 참석
중구청 서통학 부구청장 혁신도시지구협 참석
  • 김지혁 기자
  • 승인 2008.02.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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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청 서통학 부구청장이 20일 오후 3시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차기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의 변함없는 추진과 공기업 민영화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건의문 채택에 동참한다.

전국 14개 시장, 군수, 구청장들로 구성된 혁신도시협의회는 이날 정기 총회를 갖고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또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공공기관 민영화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차질 우려와 관련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전국 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 2006년 12월 15일 혁신도시가 건설되는 전국 14개 기초자치단체장을 구성원으로 창립총회를 갖고 출발했으며, 초대회장으로 신정훈 나주시장을 선출했다.

이 협의회는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통해 지역 간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현안에 대한 상호협력 및 정보 교류를 진행해왔으며 혁신도시 특별법 제정과 각 지역 간 의견 조율을 통해 혁신도시 건설사업에 일조해 왔다. / 김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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