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장애인 체육관과 MOU
울산병원, 장애인 체육관과 MOU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9.11.0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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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활의 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의료법인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이사장 임봉열)은 3일 오전 남구 삼산동 장애인체육관에서 울산광역시 장애인 체육관(관장 박정혜)과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 재활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연중 공익 캠페인 추진하고 지역 사회의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울산병원 김중규 행정부원장은 “앞으로 장애인 체육관과 함께 지역 사회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 회복과 재활 및 체력단련 등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병원 본관 8층 강당에서 울산병원 봉사단체인 ‘희망지킴이’ 발대식이 열렸다.

희망지킴이는 어려울 때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사랑의 정으로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수술 받지 못하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진료비를 지원하고,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희망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됐다.

희망지킴이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급여계좌에서 매달 일정금액을 모아 심장병 환우 돕기 무료수술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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