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바다목장’ 12억원 투입
울산 ‘바다목장’ 12억원 투입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2.17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공어초 시설 해역에 수산종묘 방류키로
2008년도 수산자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연안 수산자원 증감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총 12억5천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구, 북구, 울주군의 마을어장 등에 ‘2008년도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08년 수산자원 종묘사업은 △수산종묘 매입방류 사업 △종묘방류 효과조사 △바다 숲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총 9억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복, 해삼, 넙치, 감성돔, 조피블락, 강도다리 등 400만미를 마을어장, 인공어초 시설해역 등에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총 4천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립수산과학원에 위탁, 전복 볼락 등의 위판량, 방류해역 어획량, 혼획물 조사와 유전자, 경제성 분석 등 종묘방류 효과조사를 실시한다.

울산시는 이와함께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구 지역 마을어장 12㏊에 대해 해조이식, 해조부착 기질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주복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