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야정수장을 방문한 10만번째 주인공은 수암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박민재(11) 어린이로 지난 16일 정수장에서 기념사진 행사를 가졌다.
회야정수장은 지난 2000년부터 정수장 개방행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돗물 홍보영상물 상영, 침전·여과공정 및 고도정수처리과정 등 시설 견학 및 절수기 체험 등이 있으며 울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연평균 1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회야정수사업소 관계자는 “수도권 등 타 시도 상수도 관계자들의 선진정수시설 견학도 이어지고 있어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울산시의 정수처리 능력에 대한 우수성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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