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노기태 사장 항만 활성화 공로로 부경대 명예박사 학위
부산항만공사 노기태 사장 항만 활성화 공로로 부경대 명예박사 학위
  • 김종창 기자
  • 승인 2009.10.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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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노기태 사장이 부산항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부경대학교에서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BPA는 지난 16일 부경대 대연캠퍼스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노 사장에 대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부경대 측은 “노기태 사장은 BPA 사장으로서 글로벌 경제위기로 물동량이 급감한 부산항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타깃마케팅 활동과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된 북항재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학위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노 사장은 국회의원과 부산시 정무부시장,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BPA 초대 항만위원장, 국제신문사 사장 등 정.관계와 재계, 언론계 등에서 두루 활동하면서 해양수도 부산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학위 수여 이유를 덧붙였다.

/ 부산=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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