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손맛·생태계보호·이웃나눔까지… 삼성정밀화학 ‘1석3조’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
짜릿한 손맛·생태계보호·이웃나눔까지… 삼성정밀화학 ‘1석3조’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9.10.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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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이 토종수생식물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퇴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정밀은 17일 오후 울산공장내 위차한 예비원수조에서 ‘제2회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를 열고 외래어종 퇴치 활동을 펼쳤다.

‘제15회 자원봉사대축제’를 맞아 열린 이날 대회에는 삼성정밀 직원과 가족, 협력업체 등 60여명이 참여해 베스와 블루길 등 250마리의 외래어종을 퇴치했다.

특히 삼성정밀은 직원들이 외래어종 1마리를 퇴치할 경우 1천원을 적립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해 “짜릿한 손맛도 느끼며 외래어종을 퇴치해 토종 물고기를 보호하고 불우이웃도 돕는 1석2조의 대회였다”고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밝혔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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