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장은 화이트데이를 비롯해 직원들에게 뜻 깊은 날이면 어김없이 쪽지와 함께 떡이나 피자, 초컬릿을 근무지점으로 보내온 바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은행장의 감성경영으로 이어진 직원감동경영이 CEO와 직원과의 거리를 단축시켜 사기를 진작하는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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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부산은행 행장이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천명의 남자직원에게 전통떡과 쪽지를 보내는 직원감동경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