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정동 새마을협의회, 경로잔치
북정동 새마을협의회, 경로잔치
  • 염시명 기자
  • 승인 2009.10.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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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경로당·인근 어르신께 음식 대접
중구 북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윤섭)는 제13회 노인의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5일 오전 성안동 한 식당에서 ‘어르신 경로위안 행사’를 가졌다.

조용수 중구청장과 박래환 중구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및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북정동협의회(회장 정윤섭)가 주관해 성안경로당 회원 및 인근 어르신들 50여분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10월 북정동 어르신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경로 위안잔치를 마련했으나 올해의 경우 최근 국내외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별로 개최했다.

정윤섭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가정폭력으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북정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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