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새벽 울산 남구 삼산동 빌라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30대 여성이 괴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4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31·여)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삼산동 자신의 빌라에서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다 괴한에 의해 주차장 뒤쪽으로 끌려간 뒤 성폭행을 당했다. 경찰은 사건 당시 A씨가 술에 취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김준형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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