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시 40분께 울산 남구 달동 선경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H(27)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K(50)씨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택시 운전자 K씨는 가볍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조사 결과 H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08%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신호위반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 2일 오전 7시께 남구 두왕동 두왕사거리에서 I(41)씨가 몰던 승용차가 Y(38)씨의 트레일러를 뒤에서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I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96%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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