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10월 말까지를 2009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동사 체납세 일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체납이 매년 증가되면서 전체 체납액 144억원 중 30.5%를 차지할 만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평소 1개조로 운영하던 단속반을 2개조로 늘려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질·고액 체납차량은 공매를 강화해 과감히 정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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