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행되는 과제의 주요 내용은 보행신호 점멸시점 조정, 좌회전 신호보완대책, 자전거신호등 설치, 회전교차로 활성화, 신호기 위치조정, 지정차로제 개선, 생활도로 일방통행, 교통섬 설치 확대, 우측보행 확립 등이다.
1단계부터 추진해 온 신호기 위치조정은 향후 노후신호기 교체 및 신설구간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적용·시행되며 전체 678개소 중 현재 18개소를 개선 완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통해 조기에 선진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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