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한가위
지역 곳곳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한가위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9.09.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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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남구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남구 신정2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호순)와 새마을 협의회(협의회장 조홍제)는 이날 회원 4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 23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바자회에서 헌옷, 도서, 신발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야음장생포동발전협의회(회장 정두열)도 야음장생포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갖고 백미(20㎏) 10포, 라면 50박스 등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또 선암동재향군인여성회(회장 서경옥)도 경로당 10곳을 방문해 송편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체 행사에서 버섯과 멸치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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