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은행나무 열매로 사랑나눔
시설관리공단, 은행나무 열매로 사랑나눔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9.09.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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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지난 26일 오전 울산체육공원 제2 소공원에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행나무 열매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은행나무는 매년 9월말에서 10월 중 열매가 모두 익어 이를 방치할 경우 은행 열매가 땅에 떨어져 도로를 어지럽히고 특유의 냄새까지 풍겨 도시 미관을 해친다. 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에게 가로수의 중요성과 함께 공식적인 은행 열매 채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시민들은 채취 요령 및 주의 사항 등 사전에 교육을 받고 열매따기 행사에 참여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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