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봉(57·울산가나관광해외여행사 대표)씨는 ‘울산시 국외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울산-제주 취항 등 울산관광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한 공로를, 서승윤(51·호텔현대 울산 총지배인)씨는 1982년 입사이후 27년간 현대호텔에 재직하면서 각종 국내외 국빈행사, 선박관련 명명식 등 대규모 행사지원에 참여하는 등 지역관광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조갑순(45·울산문화관광해설사)씨는 지난 2002년부터 울산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관광자원을 개발 보급하는 등 널리 홍보하는데 솔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제36회 관광의 날’을 맞아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모두 241명에 대한 포상을 갖는다.
울산관광협회는 오는 10월 16일 관광의 날 기념식을 울산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개최하고 지역관광 발전 공훈자에 대한 표창 등 행사를 마련한다.
/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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