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곳곳, 넉넉한 한가위 인심
남구 곳곳, 넉넉한 한가위 인심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9.09.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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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동 새마을협 12가구에 후원물품
남구 수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판주)·부녀회(회장 손진례)는 24일 어려운 이웃 12가구를 방문해 감자떡, 김1박스, 쌀 20Kg 1포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동전모으기, 사회복지 공동체의 날 불우이웃돕기 먹거리·바자회 행사, 헌옷 모으기 등을 통해 마련됐다.

또 삼호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재복)는 이날 9개 경로당을 방문해 전기찜질팩 18개와 다과를 전달했다.

이재복 회장은 “전기찜질팩으로 추석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경로당 어르신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거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장윤준)도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만나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과 단체장들은 이날 류가회전식 숯불구이(대표 류종우) 식당에서 자매 결연한 저소득층 20세대를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점심식사는 류가회전식 숯불구이 측이 무료로 제공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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