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메탈(회장 이정우)는 추석을 앞두고 23일 오전 북정동 주민센터에서 진부호 북정동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상빈 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정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130포(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이웃들과 조손가정, 모·부자세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130세대에 1포씩 지원했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10가구는 (주)한국메탈 직원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정우 대표는 “지역사회가 있기 때문에 기업도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한국메탈은 지난 2004년부터 북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바 있다.

/ 염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