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아시아 환경공무원 초청 연수
울산시, 아시아 환경공무원 초청 연수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9.09.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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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8일간 ‘국제 환경도시’ 대외적 위상 강화 나서
울산시가 국제 환경도시로서의 대외적 위상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아시아 지역 환경 공무원 초청 연수사업’을 UNEP(UN환경계획) 후원으로 2007년, 2008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실시한다.

연수대상은 태국 방콕시(市) 등 아시아 9개국의 환경공무원 9명이 참여하게 되며 연수과정은 22일 오전 울산시청 4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강의, 도시 환경 보고서 발표, 현장견학,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일반강의, 환경강의 등으로 총 7개 강의가 실시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아시아 및 태평양 환경현황과 녹색경제(UNEP 이찬희 환경관)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시개발(울산발전연구원 권창기 실장) ▲기후변화대응(국립기상연구소 강현석 박사) ▲태화강 개선 프로젝트(울산대 안성민 교수) ▲생태산업단지 조성사업(울산대 박흥석 교수) ▲울산시 폐기물 정책(시청 환경자원과 송주석 사무관) ▲한국어 회화(울산대학교 윤혜숙 강사) 등으로 이뤄진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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