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국회의원 지역활동 펼쳐
정몽준 국회의원 지역활동 펼쳐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2.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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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울산시장·여자축구대표단 캠프방문 격려
▲ 12일 울산에 내려온 정 의원은 동울산시장과 여자축구대표단 캠프를 방문해 다양한 지역활동을 펼쳤다.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선임된 후 처음 울산을 찾은 정몽준 의원(울산 동구)이 시장과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다각도의 지역활동을 펼쳤다.

12일 울산에 내려온 정 의원은 대미특사 활동으로 설 전 방문하지 못했던 지역내 동울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이명박 정부의 서민경제 살리기 정책을 믿고 생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정몽준 의원은 오후 3시경 현대중공업 생산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고 미포구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여자국가대표선수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정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참석을 위해 13일 오전 상경할 예정이다.

윤두환 의원 여성·차세대위원회 특강

한나라당 윤두환 울산시당위원장은 12일과 3일 양일간 북구 정자교육연수원에서 실시되는 시당 주최 2008년 한나라당 울산시당 여성·차세대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했다.

윤 의원은 이자리에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여성·차세대위원의 역할을 재교육하고 문화교실을 통한 정서함양과 단합시간을 통한 당성고취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울주 강길부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

한나라당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12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울주발전을 이루겠습니다!”란 슬러건을 내세운 강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경제를 살리라는 민심을 잘 받들어 실천하고 울주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의원은 또 “그 동안의 많은 의정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더 울산과 울주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일 잘하는 사람’으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산업구조의 첨단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제17대 총선에서 울산 유일의 여당의원으로 당선됐으나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범여권이 재편되자 통합민주신당을 탈당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으며, 대선 후 올초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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