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안 43건 보고 제2차 ‘울기협’개최
기업 현안 43건 보고 제2차 ‘울기협’개최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2.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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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2일 오후 롯데호텔 베네치아홀에서 ‘제2차 울기협(울산 기업대표자시정업무협의회, 공동대표 주봉현 정무부시장, 조장래 울산공장장협의회 회장)’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10일 제1차 기업 대표자 시정업무협의회시 건의된 사항 등의 처리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기업체 현안 및 정책 건의사항 등을 수렴, 토론했다.

건의된 사항은 총 43건으로 에너지 5건, 환경 23건, 도로교통 4건, 도시계획 3건, 소방 3건, 기타 5건 등이다.

울산시는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 반영 18건, 처리중 9건, 검토중 2건, 장기검토 5건, 수용곤란 9건 등으로 우선 분류해 처리할 계획이며 그 중 관계 법령 개정 등 중앙정부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별도의 대책팀을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울산시는 앞으로 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를 원칙으로 현안 발생시 수시로 협의회를 열어 기업체 현안 및 정책 건의사항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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