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공개매각 옛 보건소·관사
울주군 공개매각 옛 보건소·관사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02.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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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옛 울주군보건소와 관사 건물 등 2곳을 공개 매각한다.

12일 울주군은 남구 신정동 1223-2번지 연면적 1천여㎡ 규모의 3층 건물인 옛 울주군 보건소 1동과 울주군 관사로 사용된 남구 신정동 1656-1번지 올림푸스골드 아파트 1010호를 매각하기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건을 군의회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근 이 안건이 울주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매각을 앞두고 있다.

군은 옛 울주군보건소 건물의 감정가는 12억여원, 올림푸스 관사는 실거래가가 2억5천만원에 달하는 이들 건물에 대해 다음달 중 감정평가와 공개입찰 매각을 실시키로 했다.

1982년 건립된 옛 울주군보건소 건물은 2006년 2월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에 세워진 새 건물로 이전했으며 이후 창고와 울주군 공무원 헬스장 용도로 사용돼 왔다.

또 지난해 6월까지 울주군 군수 관사로 이용된 올림푸스골드 1010호도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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