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 실질적 혜택을”
“소외 이웃에 실질적 혜택을”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02.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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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
울산시 남구청은 12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의 소외계층과 차별 없는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두겸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구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위원 14명은 2008년도 복지 업무추진 계획 설명회에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관련 의견 수렴과 향후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이어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과 보육시설운영지원 및 종사자 전문성 제고,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구축, 저소득모부자 가정지원, 장애인 활동보조사업 활성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총체적이고 구체적인 복지서비스 개선 방안 및 사업을 제시했다.

김현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 및 개선방안 제시를 통해 협의체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지역에서 소외되고 힘든 이웃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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