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식자재 관리 철저히”
울산시 남구청은 지난 28일 6층 대강당에서 신종인플루엔자 발병 및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남구보건소 김정희 예방의약주무관과 여성복지과 이상윤 장애인아동주무관은 사회복지시설 250개소의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요령 및 대응지침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 내용은 단체생활을 하는 복지시설에서는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사 전 후와 화장실 사용 전 후, 사람과 접촉 후 필히 깨끗이 손을 씻고 일회용 수건이나 개인용 수건을 준비해 깨끗이 닦아 청결을 유지토록 지시했다.
또 유사증세가 발생하면 신속히 보건소나 병원으로 진료 받도록 하고 식자재 관리도 철저히 하도록 교육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신종플루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예방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사회복지시설 내 발병 및 전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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