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밸리 복지센터, 모집인원 확대
오토밸리 복지센터, 모집인원 확대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9.08.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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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225명·헬스 200명 추가·탁구강습 개설
울산시 북구청이 지난 7월 개관이후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오토밸리 복지센터의 수영장과 헬스장에 대해 모집인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북구청은 오토밸리 복지센터 9월 정기 회원을 모집하기로 하고, 기존 회원의 경우 31일부터 2일동안 인터넷(http://wel.bukgu.ulsan.kr,http://yes.ulsan.go.kr)으로 접수하고, 신규회원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인터넷접수를 실시한다.

또 기존회원과 신규회원의 인터넷 접수 결과에 따라 잔여인원이 있을 경우 4일 하루 동안 방문신청을 받는다.

특히 북구청은 다음달부터 인기가 높은 수영장과 헬스시설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집 인원을 대폭 늘리는 한편 탁구강습을 새로 추가했다.

수영강습은 기존 25명씩 29개반에서 5개반(125명) 늘린 34개반을 운영하며, 자유수영은 100명에서 추가로 100명을 늘린 200명을 모집한다. 400명이던 헬스회원도 200명을 추가해 모두 600명으로 운영하며, 새롭게 2개반(15명씩)의 탁구강습도 진행한다.

요금은 수영강습의 경우 연령대별로 4만원~5만원이고, 헬스는 4만원, 탁구강습은 8만원이며, 장애인에 한해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북구청 관계자는“많은 인원들이 이용하는 만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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