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여건 개선 해법 찾기
교육여건 개선 해법 찾기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9.08.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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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산교육연대 토론회
교육공공성실현을 위한 울산교육연대(대표 고영호)는 ‘울산지역 교육여건 개선, 해법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26일 오후 7시 전교조 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선 ‘울산지역 교육여건 실태분석과 개선방안’(도상열 전교조정책실장), ‘지방교육재정과 울산지역 교육여건’(권정오 울산교육연구소 정책연구국장), ‘경기도교육여건개선을 위산 범시민운동 사례와 울산지역 교육여건개선을 위한 운동방향’(고영호 참교육학부모회울산지부장) 발제와 질의 응답 및 토론을 통해 열악한 교육여건 해법을 모색한다.

울산교육연대는 토론회를 통해 검토된 내용을 토대로 지역 국회의원 주관 토론회 개최, 교과부 및 행자부 방문 개선요구, 교육여건개선 촉구 범시민 서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현재 울산지역 학교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전국 16개 시도 중 13위, 7대 광역시 중 6위에 있고,학급당 학생수도 중학교의 경우 급당 35명 이상 65.5%, 고교는 35명 이상 83.2%로 전국 최악 상황이어서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향후 4~5년간 과밀학급은 지속될 전망이다.

/ 하주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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