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동구의 미래 10년을 만들기 위해 11일 오전 10시 2층 상황실에서 2008년 5대 역점시책 실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고품격 경영추진 △동구 중장기 발전기반 조성 △자율적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생활환경의 고품격화를 통한 도시이미지 개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주제로 열렸다.

이 밖에도 2008년 의존재원 대상 15개 사업인 △다문화 교류센터 건립 △동부도서관 증축 △평생학습관 건립 △전국씨름대회 유치 △족구장 조성사업 △가족체험형 바다낚시 공원조성 △일산어촌어항 복합공간 조성사업 △화암추 공원조성 △방어진 도시자연공원 정비 등에 대해서도 발표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동구청은 △역점시책의 공유로 조직의 결속력 강화 △추진력 있는 조직으로서의 변화 △담당의 역할강화로 조직의 활력과 경쟁력 확보 등을 추진 방침을 정하고 향후 각 실과별로 상·하반기 추진실적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김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