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도서관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울산동부도서관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9.08.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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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인사법·국기 소개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정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환경 변화에 맞춰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 캄보디아, 중국 등 각 나라별로 인사하는 방법과 전통의상 및 국기 소개 등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동구다문화복지센터 소속 해당 국가별 자국인 강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에도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편견 없이 서로를 받아들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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