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삼산동주민센터(동장 권삼원)는 17일 세이브존과 벚꽃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생단체회원 120명, 청소년 80명이 참여해 도심생활주변 환경정비, 도로변 잡초 제거, 불법광고물·쓰레기 정비, 불법주정차 계도 등 환경정화 캠페인도 실시했다.

권삼원 동장은 “매월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세의 정주의식을 높여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김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