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공동으로 올해 7천여만원을 들여 지역의 50여개 중소.벤처기업에 핵심기술 연구기획에서부터 제품생산까지 단계별로 기술문헌 정보와 특허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전문가가 업체별 상담채널을 구축해 기술정보 조사분석, 기술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문헌제공, 기술정보 활용 및 현장맞춤형 교육 등을 담당할 예정이어서 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오는 3월말까지 지역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 이주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