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참전우회 동구지회(지회장 이광남)가 16일 깨끗하고 안전한 여름 휴가나기 활동의 하나로 주전 몽돌해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베트남전우회 회원 60여명은 지난 휴가철 동안 주전 몽돌해변에서 버려졌던 각종 쓰레기와 유리 조각 같은 위험 물질을 수거했다.

베트남 참전전우회 관계자는 “주전 몽돌해변을 방문하는 행랑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동구의 명소인 주전 몽돌밭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권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