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화예술평의회(회장 최형규)가 주최하고 목요열린무대 공감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인숙)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에는 모두 11명이 본선에 올라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 본선 참가자들은 지난달 2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예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날 무대에 올랐으며 각자의 개성 넘치는 노래실력을 뽐내 시민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가수 전미경이 초청돼 시민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여름밤을 선물했다.
행사 관계자는 “울산시민들이 그냥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돼 직접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이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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