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에는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가 ‘글로벌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조 교수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자가 갖춰야 할 자세를 제시하고,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의 능력과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조 교수는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의 특성으로 전문성, 창의성, 인성 등을 꼽을 수 있다”며 “특히 전문적인 지식과 열린 사고력, 남과 함께 더불어 사는 능력 등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벽 교수는 현재 미시간공과대학(Michigan Tech) 기계과 교수, 한국공학교육학회 부회장,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미국 공학교육학회 교육자상(1996), 한국 공학교육학회 공로상(2004) 등을 받았다.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