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 만나는 날 전통국악 축하 무대
견우직녀 만나는 날 전통국악 축하 무대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9.08.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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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칠석날 한마당’
민족 고유의 명절인 ‘칠석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문화예술공연이 열린다.

울산문화사랑회(회장 서진길)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제8회 칠석날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덕균 울산고래축제집행위원장의 진행으로 칠석날 설명, 시낭송, 헌다의례, 만남의 춤, 국악연주, 울산학춤, 퍼포먼스, 사랑의 춤, 민요공연, 뒷풀이 등이 펼쳐진다.

다례의식은 임미숙 전 울산차인연합회장과 차인회 회원들이 진행하며 고인숙 경기민요 57호 전수자의 민요공연, 울산학춤.무용은 김영미 울산학춤보존회장 외 회원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울산문화사랑회 관계자는 “많은 설화가 남아 있는 칠석날을 맞아 세시풍습의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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