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문화를 이해하고픈 사람 모두 모여라”

울산시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덕순)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제2회 그레피티 아트 스쿨’을 연다.

이번 강좌는 street·힙합문화와 그 요소인 그레피티가 건전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게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관과 여가활동을 찾아주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에게 아직 생소한 그레피티 문화를 이해하고 기초이론부터 실전그리기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필희 그레피티 아티스트의 이론·실기교육, 작업 및 평가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은 홈페이지(www.uls-an1318.net)와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이다. 참가비는 5천원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052-212-1140 로 하면 된다.

한편 참가혜택으로는 문화체험활동 자원봉사시간 1일 2시간, 총 8시간을 제공 받을 수 있다.

/ 김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