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재 안내판 일제 정비
울산시 문화재 안내판 일제 정비
  • 김경진 기자
  • 승인 2009.08.0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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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문화재 안내판에 대해 일제 정비 작업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문화도시 울산의 이미지 개선과 고품질 관람 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지역 문화재 안내판에 대한 일제 정비작업을 1·2단계로 구분해 8월부터 실시, 올해말 완료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지정문화재 108개소(국가지정 22개소, 시지정 86개소) 중 97개소로 국보 2개소, 보물 5개소, 사적 5개소, 천연기념물 4개소, 등록문화재 5개소, 유형문화재 13개소, 기념물 46개소, 문화재 자료 17개소 등이다.

시는 1단계로 ‘울산 동헌 및 내아’ (유형문화재 제1호)와 ‘서생포 왜성’ (문화재 자료 제8호) 안내판의 일부 문안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달 중 ‘울산시 문화재위원회’(위원장 양명학)를 개최, 9월까지 정비키로 했다.

2단계로 나머지 정비대상 문화재 안내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탈색·훼손, 내용 오류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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