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공원 마술에 빠지다
경주엑스포공원 마술에 빠지다
  • 김경진 기자
  • 승인 2009.08.0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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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주말 오후 3시 매직콘서트 마련
“주말 오후 3시면 경주엑스포공원은 마법에 걸린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 가족, 연인 관람객을 위한 주말 ‘매직 라이브 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원 관람객은 무료로 볼 수 있는 이 매직 콘서트는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오후 3시(총7회)에 엑스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22일에는 경북도립교향악단 클래식 공연이 펼쳐져 매직콘서트는 휴연된다.이번 매직 콘서트는 신세대 프로마술사 김민석이 출연해 불에서 꽃이 피어나는 파이어마술, 빈손에서 수백 장의 카드가 날아오르는 카드마술, 관람객을 허공에 뜨게 하는 공중부양마술 같은 신비하고 흥미진진한 마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한편 경주엑스포공원은 3일부터 28일까지 하절기 평일 공원개장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연중 상시 개장하고 있는 경주엑스포공원에 가면 경주타워, 문라이트(Moonlight)레이저쇼, 신라문화역사관, 3D애니메이션월드, ‘십장생 화가’ 김호연 초대전, 세계화석박물관, 펀펀(FunFun)모험나라, 도자기체험장, 세계명화갤러리 등 다양한 체험갤러리를 즐길 수 있다.

입장요금은 어린이 3천원, 성인 6천원이며 세계화석박물관 요금이 포함된 패키지요금은 어린이 4천500원, 성인 9천원이다. 문의 054-748-3011 /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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