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고, 이제 그만”
“물놀이 사고, 이제 그만”
  • 염시명 기자
  • 승인 2009.08.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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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일산해수욕장서 안전캠페인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이수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일산해수욕장에서 적십자 안전강사와 청소년적십자단원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피서객을 대상으로 안전물놀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 활동이 잦은 여름철을 맞이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생명을 보호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유도하는 내용이 적힌 물티슈와 부채를 전하고 혈압과 혈당을 체크해주며 재미있고 안전한 물놀이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물놀이 활동으로 전국에서 총 155건의 사망ㆍ실종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울산은 5명이 사망했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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