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막힘없이 쌩쌩~”
“고향길 막힘없이 쌩쌩~”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2.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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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6일 귀가 8일 가장 혼잡
실시간 교통정보 이용 효과적

설연휴 기간동안 귀성길은 6일, 귀가길은 8일에 각각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신동우(교통안전파트) 씨는 “연휴 첫 날인 6일이 가장 혼잡할 것이라며 이에 비해 귀경길은 상대적으로 연휴기간이 길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보이며 설 다음날인 8일이 가장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버스전용차로제와 고속도로 나들목 통제를 실시하고 공사중인 국도도 임시개통할 계획이다.

다양한 매체를 이용,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예정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정체구간에 임시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용객 폭주로 인한 이용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교통정보안내 자동응답전화(ARS 1588-2505) 안내 방법을 버튼식에서 음성식으로 변경했으며 지난해 추석때 31명이던 상담원도 올 설에는 53명으로 대폭 늘렸다.

인터넷 이용 수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의 서버도 대폭 증설했다.

귀성,귀가길 고속도로 진출입 통제 나들목을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 천안, 안성 오산, 기승, 수원, 서초, 반포, 잠원 나들목은 진입을 통제하고, 양재, 서초, 잠원 나들목은 진출을 통제한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매송, 비봉, 발안 나들목만 진입이 통제된다. 중부고속도로는 진출입 통제 나들목이 없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진출입이 통제되는 나들목 구간은 우회 국도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우회로 그래픽 참조)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간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시 △울산~서울 6시간 △울산~부산, 울산~경주 원활소통 △울산~광주 7시간 등으로 추정했다. 귀가시에는 전 구간이 원활소통되지만 오후 3시께부터 경부선 경주~울산, 7번 국도 경주~울산 구간에서 1시간여의 정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정인준·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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