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설명절 보내십시오”
“편안한 설명절 보내십시오”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2.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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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시민 합동 톨게이트서 안전운전 캠페인
▲ 한국도로공사 울산영업소(소장 김칠경) 직원들이 5일 울산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졸음방지 사탕, 차례상 차리는 법 등의 전단지을 나눠주며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정동석기자
울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연휴기간을 전후해 귀성객 들의 이동 증가에 따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산시는 설 연휴 전날인 5일 오후 2시30분 교통량이 많이 몰리는 고속도로 울산 톨게이트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112무선봉사단울산지부, 한국도로공사울산지사,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울산산업안전기술지도원, 시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상식 및 재난안전 안내전화가 인쇄된 리플릿과 졸음방지용 껌, 사탕, 물티슈 세트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범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은 연휴기간이 길어 차량이동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캠페인을 통해 울산시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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