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익사사고자의 약 14%가 술 취한 사람들이라는 연구결과와 함께 음주운전자도 크게 늘고 있다”며 “건전한 절주 분위기를 조성해 음주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감소시키고자 이같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내 79개 아파트 통로, 의료기관, 약국 등 다중 이용시설에 ‘휴가철 음주폐해’란 내용으로 ‘건강 알림방’을 게시키로 했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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