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퇴직교사·교육행정직 간부, 천창수 지지 선언
울산 퇴직교사·교육행정직 간부, 천창수 지지 선언
  • 김지은
  • 승인 2023.03.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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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 바라보고 대한민국 공교육의 표준 이뤄낼 후보”
울산지역 퇴직교사 220명과 울산교육청 퇴직 교육행정직 간부 21명이 22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창수 교육감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울산지역 퇴직교사 220명과 울산교육청 퇴직 교육행정직 간부 21명이 22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창수 교육감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울산지역 퇴직교사 220명과 퇴직 교육행정직 간부 21명이 22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을 교육답게 만들고 울산교육을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으로 만들 천창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는 학생과 학부모의 곁에서 짧게는 20여년, 길게는 30년이 넘게 울산교육발전과 울산교육 현장을 지켜온 교육행정직 공무원과 교사들로, 그 누구보다 울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들은 노옥희 교육감 취임 이전의 울산교육계의 부끄러운 모습을 더 이상 반복할 수 없다는 절박함과 간절함을 가지고 있다”며 “노 교육감이 지난 4년 반여의 기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어 왔던,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가 더 단단하게 자리 잡아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천창수 후보는 우리가 바라는 청렴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들고 노옥희 교육감이 실현하고자 했던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중단 없이 실현시켜 나갈 후보임을 삶 속에서 증명해 왔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오로지 아이들만 바라보겠다고 약속한 교육감 후보, 대한민국 공교육의 표준을 반드시 이뤄낼 천창수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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