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장애아이들은 집 근처에 입학하고 싶어도 특수학급이 없거나 특수학급이 있어도 과밀이라는 이유로 입학할 수 있는 학교를 찾아다녀야만 한다”며 “어렵게 들어간 학교에서도 장애학생에게 충분한 지원이 되지 않아 소외되거나 배제되기 일쑤였다”고 호소했다.
이어 “교육감이 갖고 있는 교육철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학교 현장에서 뼈저리게 경험해왔기에 우리는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졌던 고 노옥희 전 교육감의 유지를 이어갈수 있는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진 천창수 후보만이 장애아이들에게 동등한 공교육을 누리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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